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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그램이 쉽게 망하는 이유

Like A Korean 2022. 4. 11. 11:56

인스타 관리, 유튜브 관리 대부분 하다가 쉽게 망하는 이유?

 

먼저 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페이지, 그룹)을 모두 해봤어요. 

망한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릴게요. 

 

1.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주변에 잘 되는 유튜브를 소위 벤치마킹 하겠다고 많이 많이 봤습니다. 

많이 보는 것은 좋지만 점점 갈수록 나는 그들에 비해 너무 부족하고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의욕이 뚝 떨어졌지요.

 

2. 기대가 너무 컸어요. 

물론 처음부터 잘 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잘 될 거라는 아주 희안한(?) 기대를 했었어요. 

내가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면 사람들이 몰려와 나의 팬이 되어줄 거라는 근거 없는 기대 때문에 

생각보다 팔로워 수나 구독자 수가 많지 않자 점점 의욕이 떨어졌어요. 

 

3. 시작에 힘을 너무 많이 뺐어요. 

저는 처음부터 완벽한 걸 만들고 여러 시도도 많이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유튜브 5분짜리 영상을 일주일이 넘게 편집을 하기도 했고요. 

초반에는 의욕이 넘치니 가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망해 보고 느낀 잘 되는 법!

 

1. 습관을 만들라. 

컨텐츠를 열심히 만드는 것은 좋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매일 아주 간단한 거라도 좋으니 작게 시작해서 조금씩 키워나가는 거예요. 

'매일 포스팅 1개하기'와 같은 습관을 만들어서 꾸준히 해보세요. 

 

 

2. 초반에 힘을 빼라. 

초반에 너무 잘 하려고 하다보면 금방 지치기 쉬워요. 

초반부터 일관된 브랜딩을 잘 하는 사람은 드물어요.(있긴 하죠.) 

일단은 내 핵심 컨텐츠 내용이 정해졌다면 어떤 형태로든 조금씩 계속 해보세요. 

아무리 엉망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자기만의 형식이 생겨나고, 기술이 생깁니다. 

초반에 보이지 않던 것도 점차 보이게 될 거예요. 

 

 

3. 반응에 대한 기대를 1도 하지 마라.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면 누군가가 댓글과 좋아요, 구독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당연한 거예요. 하지만 그런 기대는 일절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 기대가 실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크면 거기서부터 실망이 생기기 때분이에요. 

'내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이것밖에 안 되네...'하는 생각에서 힘이 빠지기 시작하고 결국은 망합니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본인과 같은 주제로 SNS를 관리하는 사람들을 한번 살펴 보세요. 

그 사람들의 성공 이유는 모두 꾸준함입니다. 

영상 몇 개 올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 

 

 

이상은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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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어를 가르치는 인애쌤입니다. 

저는 직장에서 잘리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업을 스스로 만들어보고자

온라인 강좌 만들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 상태에서 유를 창조하는 중입니다.